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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데이트장소

부산_강서구카페∥카페건축디자인상을 휩쓴<다온나루>

by Mohae_D 2020.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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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온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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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 051-832-1771

주소: 부산 강서구 범방3로46번길 21

지번: 범방동 1901-10

영업시간: 매일 11:00 - 21:30

가격대: 아메리카노 5,000원 ~7,000원대

바싹 찰떡구이: 6,000원

 

안녕하세요. 모해입니다.

이 곳은 강서구 명지쪽에 놀러가려고 주변을 탐색하다가 알게된 다온나루 카페이다. 아마 부산 덕천동에서 차로 20분이면 도착할 듯 싶다. 워낙 주변에 뭐가 없기 때문에 막히지는 않을 것 같다. 주변은 정말 허허벌판이다. 공장들 사이에 무슨 카페가 있길래 하고 코너를 도는 순간 한옥이 이목을 시켰다. 2018년 건축디자인상 최우수 건축물 상을 받은 곳으로도 유명하다. 그건 정말 보면 알 수 있을꺼같다. 전체적인 아웃라인과 디테일한 부분들이 큰 역할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

 

 

 

 

 

 

 

현대건물과 전통한옥이 조화롭게 어울러졌으며, 전통 한옥같이 정말 외곽 라인이 너무나도 우아한 느낌을 자아냈다. 그리고 바깥 마당의 조경은 소나무와 연못으로 한층 더 고급스러움을 주었다. 이런 카페의 명칭인 다온나루란 좋은일이 한꺼번에 들어온다는 순 한글인 다온과 조만감과 서낙동강의 지리적 입지와 강가의 쉼터라는 의미인 나루를 합성한 이름이다. 경상도 방언인 모두 오라는 '다온나' 라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안으로 들어갔을때 3층까지 있었고, 바깥에도 자리가 있었다. 아무래도 10-20대보다는 30-50대 연령층이 많이 보였다. 카운터에 갔을때 빵과 여러 주전부리가 있었다. 유명한 찰떡구이와 아메리카노를 주문시켰다. 일단 주문을 시키긴했는데, 앉으려고 자리를 찾을때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 자리 잡기가 쉽지 않았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 코로나임에도 사람들이 북적거렸다.

 

 

앉아 쉬고 있을때에 주문을 했던 차와 주전부리가 나왔다. 일단 비주얼이 합격이다. 너무 먹음직스럽게 생겼고, 커피와도 찰떡으로 어울렸다. 자리는 사실 편한 느낌은 아닌데 안에서 바깥으로 봤을때의 풍경도 너무나도 멋있었다. 유리창들이 다 큼지막해서 마치 바깥에 있는 느낌이다.

 

 

 

 

정리하고 나갈때 쯤에 바깥에는 꽃을 파는 데가 보였다. 사람들이 너무 많길래 공짜로 주는줄 알았는데 한 단에 2,000원에 팔고 있었다. 갖고 싶다는 눈치를 줬을때, 필자 남친은 얼른 골라보라며 부축였고, 4단해서 8,000원에 꽃을 받았다. 이런 사소한 것들에 감동을 주는 남치니, 꽃과 마지막으로 다온카페를 찍어본다. 하필 이날 날씨가 흐린날이라서 이쁘게는 안나왔던거 게 아쉬웠다. 다음에도 날씨 좋은 날에 오고 싶은 곳이다. 그러니 이색적인 카페를 가고 싶을때는 이 곳 다온나루카페 오기를 추천드린다.


평점:4.2점

한줄평: 인테리어, 맛이 어울리는 카페, 하지만 차없이 찾아오기에 너무 힘든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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