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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데이트장소

부산_부산역카페∥병원을 개조한 이색적인 카페<브라운핸즈백제>

by Mohae_D 2020.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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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핸즈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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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051-464-0332

주소: 부산 동구 중앙대로 209번 길 16

지번: 초량동 467

매일 10:00 - 22:00

아메리카노 : 5,300원(s)외 6,000원대


안녕하세요. 모해입니다.

부산역에서 유명한 초량 밀면을 먹고 갔던 카페인 브라운 핸즈 백제이다. 간판이 손바닥 그림만 있어서 그냥 지나칠 수 있을 것 같이 영문 간판이 없다. 하지만 워낙 사람들이 들락날락하는 곳이기 때문에 바로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이곳은 원래 백제병원을 리모델링해서 만든 카페이다. 부산 최초로 병원을 개조했다고 한다. 그렇다 보니 인테리어가 빈티지스럽고, 예스러운 느낌이 난다. 이런 느낌을 더욱 멋스럽게 표현을 하였는데, 테이블이나 의자, 조명 등이 그에 맞게 고급스럽게 탈바꿈을 했다. 각각 테이블마다 개성적인 가구로 배치하여 유니크한 느낌을 자아냈다. 기존 카페와 다른 정교한 느낌이 아닌 각자의 개성을 뽐내고 있었다. 특히나 벽의 콘크리트를 살려내서 독특한 구조를 표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카운터 주변에 액세서리를 파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를 하나 사면 아메리카노가 공짜라는 표기가 되어있어서 필자 남자 친구에게 사달라고 말했다가 전쟁터가 될 뻔했다. 여하튼 액세서리가 하나같이 손바닥 로고가 박혀있다. 딱히 갖고 싶지는 않은데, 이 카페의 하나의 마스코트인 듯했다. 주문을 하려고 했을 때, 가격적인 부분은 스타벅스보다 비쌌다. 아무래도 인테리어 쪽으로는 독특해서 몇 번은 올꺼같은데 커피 맛을 보려고 올꺼같지는 않다. 전체적으로 카페는 어두워서 공부하기에도 좀 어려운 공간이지 않을까 생각 든다. 한 번쯤 새롭고 독특한 인테리어를 가진 카페를 경험하기 위해 오는 카페로 추천드린다.


평점:4점

한줄평: 인테리어와 역사로 인해 두 세번정도는 찾아 올만한 카페, 하지만 커피 맛으로는 아쉬운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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