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등린이를 위한 초보 등산준비물 팁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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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등린이가 많아지다

등산은 중장년층의 오래된 취미이자 레포츠였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사회적거리두기가 강화가 대두되면서 실내 체육시설이 폐쇄되었습니다. 그렇다보니 등산에 입문하는 2030세대 '등린이(등산+어린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패션에도 관심이 높아지면서 캐주얼룩 또는 레깅스를 입고다니는 여성분들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4계절이 존재하는 산 인만큼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미리 준비하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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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등산시 필요한 준비물

 

1.등산화

한국 산의 70%가 돌산일정도로 돌이 많습니다. 특히 비가 많이 오는 여름에는 진흙 길도 많아 밑창이 얇은 단화를 신으면 금세 피곤해지고 잘 미끄러집니다. 무거운 배낭을 이고 반나절 이상 걷는다면 발목을 덮는 장거리용 등산화를 신는 게 안전합니다.너무 여우 있게 신으면 내리막길을 걸을 때 발가락이 신에 부딪혀 통증이 생길 수 있으니 너무 헐렁하게 신는 것은 피하도록 합니다. 가볍고, 통기성이 우수한 방수제품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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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점퍼, 바람막이

산에는 4계절이 있을정도로 온도변화가 심합니다. 특히 낮과 밤은 온도가 급격히 차이납니다. 봄, 가을, 겨울에는 흘린 땀이 식으면서 한기를 유발하기때문에 몸 상태에 따라 쉽게 벗고 입을 수 있으며, 가볍고, 잘 마르고, 신축성이 좋은 점퍼 하나쯤은 배낭 안에 넣어 다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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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산폴대

스틱을 쓰면 체력을 아끼면서도 무릎 관절을 보호할 수 있어 초보에게도 권합니다. 스틱은 다리에 힘이 풀리는 하산 때 빛을 발합니다.

4.모자

사람 몸의 체온 중 상당한 양이 머리를 통해 빠져 나가기 때문에 창이 없는 모자 보다는 창이 있는 것을 선택하고, 가볍고 통풍이 잘 되는지도 확인합니다.

 

5.물, 간식거리

평소 물을 잘 안마시는 사람도 산에서는 탈수 증세를 느낄 수 있습니다. 500밀리리터 정도의 물은 꼭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물은 한 번에 많이 마시기보다 입안이 적셔질 정도로 조금씩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6.그 외 필요 준비물

저는 사진촬영을 많이 하다보니, 핸드폰 목걸이가 정말 필수템이였습니다.

핸드폰목걸이케이스가 찐 등산필수품이였던 구매후기_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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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등산시 주의사항

 

무리한 산행은 힘이 많이 힘들어 지치기 쉽다.

산행 중에 배고픔을 느끼지 않게 간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간식이나 비상식량으로 초콜릿이나 양갱, 소시지와 같은 칼로리가 높은 것을 준비합니다.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비상식량은 산행을 마칠 때까지 남겨두는 것이 현명합니다.

나 홀로 산행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3명 이상이 함께 산행하면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겨울 산행 사고는 눈과 추위 때문에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며 방풍 점퍼와 모자 등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방한 의류 준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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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겨울철 등산옷 입는 법

봄,가을,겨울에는 덥고 추움이 반복되기 때문에 여러겹 레이어드하기를 추천드립니다. 추울때는 껴입고 더울때는 옷을 벗어서 자신에 맞는 온도를 유지해야합니다.

기능성 반팔티(땀 배출하는티) + 긴옷 + 보온옷 + 바람막이(고어텍스)

 

글을마치며, 좋은 등산되시기를 바라며 제일 중요한 것은 안전주의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두번째 등산에 발목이 삐어버려서 몇 주간 고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모래나 낙엽을 밟을때 미끄러우니 등산화는 꼭 착용하기를 권장합니다. 또한, 욕심부린다고 높은산부터 산행하는 것은 자제하시기를 바랍니다. 산을 한개씩 도장을 깰때마다 필수품들이 생겨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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