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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등산

부산코로나데이트에는 "황령산등산코스" 추천

by Mohae_D 2020.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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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해입니다.

두번째 등산을 다녀오게되었습니다. 

저의 뱃살을 보며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등산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이번에는 황령산을 가게 되었답니다.

이 곳은 등산코스가 너무나 다양하고, 잘 되어 있기 때문에

등산 초보자가 가기에 아주 적합한 곳이랍니다.

 

 

황령산 봉수대

고도: 430m, 왕복거리: 5km, 왕복시간: 2시간

출발: 해인사-황령산 봉수대-해인사

난이도: ★

 

저는 해안사부터 등산을 시작하였습니다. 

 

 

5분 정도 올라가니 약수터와 운동기구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계단길을 통해 올라가다 보면 평지인 듯한 넓은 거리가 있습니다.

거리가 바로 등산 입구라고 보시면 됩니다.

왼쪽에 보시면 신발털이 기계도 배치되어 있네요. ㅎ

 

 

완만한 평지이다보니, 너무 걷기 편한거 있죠?

저는 계단길을 통해 올라갔습니다.

바람고개가 바람이 통하는 곳이라고 하여 일컫는 말인데요.

황령산의 중간지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나가다보니 돌담도 보이고, 중간중간에 벤치도 보이네요.

 

 

 

드디어 보이는 바람고개입니다.

운동기구와 평상이 보이네요. 확실히 사람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황령산 안내도입니다. 많은 코스가 있네요.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갔던길은 C코스와 유사하네요 ㅎ

 

 

중간중간에 출입금지 팻말 적혀있는데가 많았습니다.

2020.12.24(목)~2021.1.3(일) 까지 거리두기 시행 안내도가 붙여져있네요.

 

 

저희는 출입금지가 안되어 있는 곳으로 돌아서 갔습니다.

나무들이 길쭉길쭉한게 참 매력이 있었는데요. 

 

 

특히 이 곳이 참 이쁘다고 생각한 곳입니다.

간혹 노루가 다닌다는 말도 있더라구요.

신비한 느낌이 나긴 하죠?ㅎ 

 

 

장승도 보입니다. 이 곳에 돌탑도 많이 쌓여져 있길래

돌 하나 정도 올려두고 소원하나 빌었답니다 ㅎㅎ

 

 

또 보이는 쉼터 ㅎ

여긴 참 쉼터가 많아서 좋아요. 

다만, 한창약수터는 식수를 사용할 수 없게 되어있네요.

 

 

뒤도 안돌아보는 남치니..

발에 모터를 단건지 엄청 빨리가더라구요.ㅜㅜ

 

 

드디어 마의 구간을 지나고 다시 완만한 길로 나왔는데요.

황령산 벚꽃길로 봄에 오면 참 이쁠것 같네요. 

 

 

갈림길이 나오는데 황령산 봉수대 팻말보고 따라가시면 됩니다.

 

 

 

드디어 도착한 황령산 봉수대!!!

이번에는 저번 상계봉에 비해서 너무 쉬운 코스라서 힘든느낌은 나지 않았어요.

정말 가는 길마다 잘 꾸며져 있더라구요!

 

 

봉수대로 올라가봅니다. 너무 길이 잘 되어 있지 않나요?

저는 자전거 타고 오신분 보고 놀랬는데요.

그 정도로 길이 잘 되어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젠 경치를 한번 감상해봅시다!

 

 

 

 

뭔 집들이 이래 많은지..

제 이름으로 된 집 하나 없다는게 서러웠답니다. ㅠ

 

 

신기하게도 전에 올라갔던 상계봉이 보이더라구요!!

 

 

너무 뿌듯했던 황령산!

도장깨기를 하는 듯한 느낌이 들지만...

확실히 등산하고 먹는 먹방이 정말 쵝오인 듯 해요.

그 맛으로 등산한답니다^^

 

아래는 저의 등산코스였던 구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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