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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야기/소재

세라믹소재∥세라믹 vs 대리석 테이블의 차이점은?

by Mohae_D 2020.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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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해입니다.'◡'✿

이번에는 세라믹이라는 소재를 다룰려고하는데요.

어떤건지 함께 알아보도록 할까요?

세라믹(ceramics)이란,

고온에서 구워 만든 비금속 무기질 고체 재료로

유리, 도자기, 시멘트, 내화물 따위를 통틀어 말합니다.

세라믹은 금속과 비금속 또는 준금속들이 열처리에 의해

서로 결합하여 결정질을 만드는 소결 과정을 거친 뒤,

형성된 결정질들이 모여 3차원적 망구조를 형성한 고체 물질을 뜻합니다.

 

세라믹은 주로 천연 원료인 점토로부터

제조한 요업 가공 물질을 의미하였으나,

현대에는 폭넓은 의미로 결정질을 가지는

무기 물질을 형성하는 요업 제조 과정과

요업 제품까지 포함합니다.

 

세라믹 물질은 고대부터 도자기로 주로 응용되었다면,

현대에는 세라믹 물질의 높은 강도와 고온에서의 안정성으로

말미암아 우주선이 대기권을 벗어나거나 재진입할 때

고온의 열로부터 우주선 본체를 보호하는 보호 재료로도 사용된답니다.

 

 

 

 

 

세라믹의 특성으로는, 

불에 잘 녹지 않아 산화와 부식에 강합니다. 

또한 융점이 높고, 상온에서의 변화가 적으며,

원자들간의 강한 결합력 때문에 단단하고,

강하므로 잘 부서지는 경향이 없습니다.

금속과 같은 자유전자가 없으므로

열과 전기가 잘 통하지 않는 특성이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세라믹을 구분해야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는 주변에 흔희 볼 수 있는 세라믹 식탁을 볼 수 있습니다.

 

 

 

 

세라믹을 어떻게 구워지고, 제작되는가에 따라

내구성이 달라지는데, 그 중 알아봐야할 3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바로 수분 흡수율입니다.

 

수분 흡수율이 낮을수록 외부 물질을 덜 흡수한다는 뜻이기에

숫자가 작을 수록 오염 걱정이 적고 관리가 쉬운 좋은 세라믹입니다.

 

원래 흡수율 0.5% ~1% 이하면 포세린 세라믹이라 볼 수 있는데,

실제 상품 표기에서는 세라믹과

포세린 세라믹 용어가 혼용되고 있으니, 꼭 확인하도록 합시다.

(*포세린 세라믹: 세라믹 중에서도 1,600도 이상의

고온고압으로 압축해서 구워낸 세라믹으로,

수분 흡수율이 아주 낮고 강도와 경도가 강한 좋은 종류)

 

 

두번째로,

 

세라믹은 흙과 기타 재료를 혼합하여

구워내는 방식이기에 구워내는

온도가 높을 수록 열에 강한 튼튼한 세라믹입니다.

 

1,600도 이상인 세라믹을 찾아보도록 합시다.

(1,000도 이하 파손과 오염의 위험성이 있음.)

 

 

세번째로,

 

두께를 살펴보면, 6T 이상의 두께를 사용해야하며,

가장 많이 볼수 있는 두께가 9~12T 입니다.

 

통세라믹인 것이 있고,

세라믹+강화유리,세라믹+나무 처럼 혼합으로 사용하는데,

이는 가격적인 부분때문에 혼합을 했으며,

아무래도 세라믹 두께가 얇아지면,

식탁이 파손될 가능성이 크다.

 


세라믹 vs 대리석 식탁은 차이점?

대리석은 원자재의 변성암의 대표적인 석재이며,

세라믹은 천연물질을 압축해서 구워만든 자재입니다.

특장점을 꼭 알아보고 구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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