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_화명동맛집]<명가밀면> 속살이 통통한 만두와 시원한 밀면 맛집

 

 

안녕하세요~맛집을 소개하는 모해입니다.
오늘은 화명동 맛집을 전달드리고자합니다.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밀면 한그릇이 떠오르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서 준비한 밀면 맛집입니다. 저는 화명동에 오자마자 밀면집을 폭풍 검색을 해봤는데요. 바로 나오는 곳이 명가밀면이였습니다. 기대를 한껏 한채 다녀와봤습니다.

 

 

명가밀면
전화번호: 051-335-4004
주소:부산 북수 금곡대로 303번길 70
영업시간: 표기없음
가격대: 7,000~8,000원

 

위치는 지하철 화명역 1번, 3번 출구에 나와서 롯데마트를 지난채 쭈욱 걸어가시다보면은 부산북부고용센터 보이기 전에 위치해있습니다. 상가 골목쪽에 위치해있어서 윗쪽 간판을 확인하고 찾아보세요. 생각보다 안보여서 꽤 왔다갔다를 반복했습니다. 2층 계단으로 올라가면 명가밀면이 있습니다. 이미 사람들로 많이 붐벼있었습니다.

 

 

저희는 물밀면 2개와 만두를 주문했습니다. 워낙 만두가 맛있다는 평이 많아서인지 꼭 주문하고 싶었습니다. 가격은 7,000원이고 만두가 7,000원 가격대였습니다. 수육주전자를 받고 한사발하고 한 5분도 되지 않은채 바로 물밀면이 나오고 바로 만두도 척척 나왔습니다. 이런거 보면 회전률이 정말 좋을 듯 했습니다.

 

 

 

만두 한 판에 6개에 직접 빚은 만두인 듯 오동통하게 주먹만한 사이즈였습니다. 젓가락으로 반을 쪼개니 속살은 이미 야채와 고기로 채워져있어 육즙이 터져나왔습니다. 맛을 보니 촉촉하니 쫄깃한 맛이 일품이였습니다. 그 후 밀면을 십자방향으로 가위로 잘라버린 후에 식초와 겨자를 추가로 한스푼씩 넣었습니다. 잘 버무린 후, 맛을 보니 약간 삼삼한 맛이 있었습니다. 다른 맛집과 비교했을때에 자극적이지 않았으며, 깊은 맛은 잘 나지 않았습니다. 그게 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일반 밀면집 보다는 맛있었고, 정말 맛있다는 밀면 맛집보단 맛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만두는 맛있으니, 동네 맛집정도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저의 주관적인 평점은 3.9점입니다.

제가 화명동에 살았다면, 가끔 더위에 지쳐 자주 방문하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