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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맛집

대전_보문산맛집∥등산 후 막걸리가 생각난다면?<토담>

by Mohae_D 2020.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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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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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담전화번호: 042-253-2006

주소: 대전 중구 보문산공원로 472

지번: 대사동 198-15

매일 09:00 - 21:00


등산 후 막걸리가 생각 난다면, 토담!

가격대: 보리밥 5,000원~토종 닭도리탕45,000원(다양한 메뉴)


 

 

안녕하세요. 모해입니다.

대전 보문산 등산 입구 쪽에서 아쿠아리움 쪽으로 쭈욱 더 올라가면 위치되어 있는 이곳 토담가게이다. 사진을 보니 벌써부터 헉헉거리는게 보이는 느낌이 든다. ㅎ 저 경사하며, 코로나가 좀 풀리니깐 사람들이 점점 많아진거 같았다. 옆에 도로가에 주차가 되어 진 걸 볼 수 있다. "역시 등산에는 막걸리지"하는 생각으로 입구에 들어섰다. 펜션 느낌이 물씬나는 이 곳은 안에 좌식과 테이블이 있고, 밖에도 자리가 있었다. 필자는 야외에 앉아 자리를 잡았다. 물론 사람들도 야외에 더 많이 착석했는데, 아마 이 날 날씨가 선선하면서도 맑아서 딱 야외식사하기에 딱이였다. 젊은 사람들보다는 가족, 아저씨들 모임 장소로 많이 찾는 듯했다. 주문을 시키기위해 메뉴를 둘러보면, 다양한 메뉴들이 많았다. 군침을 삼키며 고심 끝에 바로 골랐다.

 

 

그 중 보리밥, 묵무침, 두부두루치기, 막걸리를 주문 시켰다. 여기 대전 막걸리는 구수하고 목넘김이 참 좋은 것 같다. 부산 막걸리랑 비교했을때, 부산은 톡쏘는 느낌이라면, 대전은 물처럼 부드럽게 넘어가는 느낌이다. 하지만 약간의 숙취가 생기게 되는 거 같다. 부산을 내려갈 때쯤에 속이 안좋았던게 아쉬웠던거 같다. 그리고 나온 기본 안주 세팅이다. 고사리, 미역무침, 열무김치, 무생채, 콩나물 무침, 된장&시레기찌개로 나온다. 기본반찬부터가 너무 풍족하게 잘 나온다. 이를 이용해 보리밥과 함께 고추장, 참기름을 함께 넣어 섞어준다면 기가 막힌 맛이 나온다. 기본적으로 음식이 다량으로 나오는게 많기 때문에 적을꺼라는 생각은 안들 것 같다.

 

 

생각이 많이 나던 가게라 두번째로 방문한 이곳이였는데, 두부두루치기가 매우 생각났었다. 부산인인 필자는 대전에 유명한건 다 먹어봤지만 싱거워서 입이 잘 맞지 않았다. 하지만 이곳의 두부두루치기는 생각나는 곳이였다. 이미지는 바로 나온 음식이기에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서 찍힌 사진이라 선명하지 않다. 그 정도로 맛있었으며, 방문을 꼭 하고 싶게 만들었다. 특히 매콤하면서도 두부가 중화시켜서 맛을 더 돋우게 만들었다. 정말로 막걸리와 어울리는 한 쌍의 음식이 아닐까 싶다. 지금 블로그를 작성하면서도 그 맛이 생각나 당장이라도 대전으로 뛰쳐나가고 싶었다. ㅎ대전은 역시 두부두루치기가 진리인 듯하다. 이 외의 음식인 묵무침은 기본 생각하는 맛이였고, 보리밥도 적당히 맛있었다.보문산 등산 후 막걸리가 생각난다면, 이 토담을 추천한다. 딱 한바퀴 돌고 돌아왔을 때의 한 잔 한다면 소소한 행복감을 이런데서 느끼는게 아닌가 싶다.


별점:4.3점

한줄평: 안락한 느낌의 막걸리 맛집 토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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