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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맛집

[부산_사직동맛집]<몬스터>광활한 공간의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by Mohae_D 2020.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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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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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051-500-4530

주소: 부산 연제구 월드컵대로 344

지번: 거제동 1299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

영업시간: 매일 09:00 - 22:00


분위기 있고, 맛있는 스파게티가 먹고 싶다면, 펍 레스토랑인 몬스터 231

가격대:12,000원~23,000원(1인당)


한때는 동네였던 곳이던 사진인데, 오랜만에 사직 홈플러스를 갈 일이 있어서 사직동으로 왔다. 점심메뉴는 아무래도 파스타가 당겼기 때문에 바로 생각난 이곳 몬스터이다. 이곳은 처음 생길 때부터 봐왔는데, 참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났다. 특히나 장소가 사직 축구장 앞에 큰 웨딩홀과 같이 생긴 곳이라 인상이 깊었다. 바로 홈플러스 뒤쪽 길이기 때문에 꼭 들리기를 권한다.

몬스터 이름답게 앞문에는 몬스터들이 환영인사를 해주는 듯하다. 바깥에 테라스도 있고, 굉장히 큰 외곽을 볼 수 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카페와 식당이 연결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바로 앞은 카페이고 더 안쪽으로 가면 식당임을 알 수 있다. 일단 안쪽의 공간은 매우 광활함을 알 수 있다. 바를 연상시키는 공간과 빈티지하고 캐주얼한 느낌과 역동적임을 보여주는 듯한 공간을 자아낸다. 아무래도 천장도 높기 때문에 더 그래 보였다.

이 곳을 가면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셀프바가 있다. 특히 홍합 치즈구이는 정말 맛있으니 꼭 먹기를 바란다.

주문을 하고 식전으러 나온 토르티야 빵이다. 여기에 샐러드와 싸 먹으면 맛있다. ㅎ 맥주로 목을 좀 축여봤다. 병이 좀 오목해서 먹기는 불편했는데, 맥주는 어디에 넣어둬도 맛있으니 패스.

먹으면서 벽에 있는 아저씨와 눈을 마주쳤는데 치얼쓰를 외치며, 사진 한방 찍어봤다.

맥주를 마시다 보니, 고르곤졸라 피자가 나왔다. 저 위에 디피 되어있는 거는 고구마인듯하다. 작게 나올 줄 알았는데 사이즈에 놀래긴 했다. 역시나 나중에는 몇 조각 남기고 왔다. 맛은 있으니 치즈를 좋아한다면 시켜보기를 권한다.

셀프바에서 들고 온 야채와 새우, 연어이다. 먹다 보니 사진을 못 찍었는데, 꼭 홍합구이를 먹어보도록 하자.

마지막으로 나온 먹물 스파게티이다.
색감부터가 너무 이뻐서 플래시를 연발하게 만든 음식이다. 지금도 사진을 보니 침이 샘솟는데, 그 맛이 연상이 돼버렸나 보다. 이 몬스터 가게는 이 스파게티가 베스트가 아닐까 싶다. 굉장히 부드러우면서도 면이 탱글탱글해서 목 넘김이 좋도, 오징어도 부드럽게 씹혀 꼭 버터 숯불향이 나는 거 같았는데, 여하튼 이 스파게티는 꼭 드셔 보기를 권한다.
전체적으로 바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와 넓은 공간으로 조용하게 먹기 좋은 곳이다. 전에는 점심시간 때에 세트메뉴로 저렴하게 팔았던 거 같은데 지금은 셀프바를 추가하여 기존 음식 메뉴 가격으로 파는듯하다. 이래나 저래나 맛있으면 그만. 한 30-40대가 즐겨하는 곳일 듯한 느낌이다. 살짝 높은 가격대와 위치적인 부분으로 인한 생각이다.

 

평점:4.4점

한줄평:속이 뻥 뚫리는 공간에서 맛있는 파스타와 피자가 당긴다면 이곳 몬스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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