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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야기/소재

가죽소재∥합성피혁/인조가죽,천연가죽 어떻게 구분할까?

by Mohae_D 2020.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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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자이너 모해입니다.
이번에는 가죽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 ⁎ ᵕᴗᵕ ⁎ )

가죽은 실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소재로 패션, 제품, 환경 등

 어느 분야 할 것 없이 두루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가죽인데도 가격차이는 물론 품질의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런 이유에서는 당연히 가죽의 종류에 따른 차이로 나뉠 수 있습니다. 

 

가죽에는 는 크게 합성피혁, 인조가죽, 천연가죽으로 나뉩니다. 

 

가죽의 진짜는 단연히 좋은 거고, 가짜는 좋지 않을
 것이라고 대부분 생각하지만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가짜 가죽 또한 점점 산업발전이 되면서
 그 만의 특장점이 있습니다.

 

 천연가죽 외로 합성피혁과 인조가죽도 제조법과 

가공법이 다르기에 가격대가 천차만별이며, 

이를 구분할 수 있는 정보를 습득해 놓으면, 

가죽을 구입할 때 비교할 수 있어 
좋은 소비를 할 수 있습니다. 

 

 

 

 

이 둘을 인공가죽이라고 하는데, 점점 발전하면서 구별하는 방법이 쉽지 않습니다. 

그 방법으로는 뒷면의 재질과, 촉감, 모양, 냄새 등으로 알아내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천연가죽은 말 그대로 자연소재입니다. 

즉, 동물을 통해서 가져오는 것을 말하는데, 

생명체를 다루는거다보니 관리하기가 쉽지 않고,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만큼 동물보호법에 위반되는 

문제가 생기고, 가격대가 상승할 수밖에 없는 시스템입니다.

이러한 단점을 없애고자 한 것이 인공가죽으로,

 최대한 천연소재 느낌을 살리면서 문제가 되는 부분을 없애버렸습니다.

이는 다양한 원료를 덧대어 찍어내며, 언제든 찍어낼 수 있어 다양한 사이즈와 원하는 모양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인공가죽은 크게 합성피혁과 인조가죽으로 나뉩니다. 

큰 차이점은 어떤 원료로 어떤 제조방식을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1) 합성피혁(합성가죽)이란,


면직물 위에 폴리우레탄 PVC를 코팅해서 발포 기공 또는 

합포 가공 등을 가공하여 그 표면을 가죽과 유사하게 만든 대체품입니다. 

특히, 여러 가지로 합성하여 만들어 이를 합성가죽이라고 불립니다.

 

이는 내구성이 좋고, 통기성과 투습, 항균, 신축성 등에서 우수한 재료입니다.

 

 

 

 

 

 

 

 


2) 인조가죽이란,


부직포에 수지를 침수시키거나 코팅하고 표면에 형압작업을 통한 

가공을 통해 외관, 촉감을 따라 하려 한 소재입니다.

초극세사를 짜서 만든 부직포에 색을 입히고, 

폴리우레탄 소재로 하여 인공적으로 만든 가죽 모조품입니다. 

 

폴리 우레탄은 고무의 대체의 화학물로 쓰일 정도로 신축성에서 우수한 소재입니다. 

폴리우레탄 소재의 특성상 열과 수분에 취약한 단점이 있습니다.


장점은 크기, 모양의 제약을 안 받습니다. 

그리고 동물을 죽이지 않기 때문에 동물의 권리 등의
윤리상의 문제가 없으며, 세탁이 용이하고, 쉬운 염색을 꼽을 수 있습니다.


단점은 시간이 지나면 상태, 성능, 품질이 나빠지며, 

고온다습에 약하다는 것입니다.  PVC를 사용한 것은 접촉한 상태에서

 장기간 보관하면 달라붙는 경향이 있습니다. 제조, 
소재에 따라다르지만 감촉, 통기성, 장기간
 사용했을 때의 친숙함이 떨어집니다.

 



합성피혁(가죽)과 인조가죽의 큰 차이점은?
>바닥재가 면이면 합성피혁, 부직포라면 인조가죽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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