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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야기/소재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을 왜 흔히 볼 수 있을까?

by Mohae_D 2020.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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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해입니다.

우리 일상에서는 수많은 플라스틱이 다양한 형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너무나 많은 장점을 가진 플라스틱은 디자이너, 제조업체, 사용자에게 특별한 소재로 느끼게 해줍니다. 특히나 낮은 가격에 대량생산이 된다는 이점과 금속을 능가하는 소재로 실크, 가죽, 천연고무와 같은 느낌으로도 가능합니다.

 

플라스틱이란?

열이나 압력으로 변형을 시켜 성형할 수 있는 고분자 화합물을 통틀어 말합니다. 유기화학물 및 그 유도체로 이루어진 비결정성 고체 또는 반고체로 일컫는 수지(Resin)에는 천연수지와 합성수지가 있는데, 보통 합성수지를 플라스틱이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천연수지는 식물의 대사생성물(곤충의 분비물)로서 대부분 침엽수 껍질에 상처를 내면 분비됩니다. 합성수지는 석유정제 시에 생성되는 것과 순수한 단량체를 중합하여 생성되는 것을 말합니다.

 

 

 

플라스틱의 특징은,

(1) 금속에 비해 1/5 경량 일 정도로 가볍고, 강한 제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2) 산, 알칼리에 녹슬거나 부패하지 않습니다.

(3) 전기 저항이 크고, 절연성이 뛰어납니다.

(4) 투명성이 있고 착색이 자유로우며, 대량 생산 및 가공이 용이하고, 가공비가 저렴합니다.

(5) 열전도율이 적고, 단열성이 뛰어납니다.

(6) 빛을 잘 투과시키며, 광택이 좋고, 착색이 자유롭습니다.

 

 

단점으로는,

(1) 열에 의해 형상이 변형되기에 열에 약합니다.

(2) 표면이 부드러워 먼지가 잘 묻고 정전기가 발생됩니다.

(3) 어떤 종류의 약품에는 약한 것이 있습니다.

 

 

플라스틱은 크게 열가소성, 열경화성 플라스틱으로 분류됩니다.

열가소성 플라스틱은 열을 가하면 연화되어 용융이 일어나고, 냉각하면 다시 고화되는 플라스틱을 말합니다. 즉, 열이 가해져 녹아진 후에 냉각되면 다시 딱딱하게 되돌아가집니다. 가열시 열운동이 왕성해져 쉽게 부드러워지며, 끈적끈적한 액체가 되고 계속 열을 가하면 각 분자가 따로 흩어져서 기화되지만, 고분자량이기 때문에 기화에는 상당한 고온을 필요로 합니다. 더욱 강하게 가열하면 탄소와 수소로 되어 있는 중합체의 열분해가 일어나므로 끈쩍한 액체 정도까지만 가열시켜 성형시킵니다. (법용 플라스틱은 PE, PP, PVC, PS, ABS를 5대 범용수지라 일컫습니다.)

열경화성 플라스틱열이 가해지면 영구적으로 경화되어 다시 가열하여도 연화되지 않습니다. 열을 가하면 우선 유동하지만, 다음에 3차원적으로 가치 구조가 생성되면서 경화합니다. 성형재료는 비교적 저분자량이며 가열에 의해 유동성을 나타내지만 첨가하는 경화제, 촉매, 가교 반응에 따라 이음매 상의 3차원 구조가 되면서 고분자화 되어 분자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속박하여 용융하지 않게 됩니다.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을 왜 흔히 볼 수 있을까?

> 다양한 느낌과 색상 구현이 가능하며, 저렴한 가격으로 대량 생산이 가능합니다. 특히나 다양한 화합물과의 결합으로 원하는 특성을 만들어낼 수가 있기에 다양한 분야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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